주변볼거리

거문오름

거문오름은 해발 456m(둘레 4,551m)의 오름으로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를 형성한 모체로 알려져 있다. 숲이 우거져 검게 보여 검은오름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제주도의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는데, 이는 거문오름에서 흘러나온 용암류가 경사를 따라 북동쪽 해안가까지 흘러가면서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화산지형과 용암동굴을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제주도 자연유산지구 학술조사용역결과에 따르면 선흘리 거문오름 주변에 발달한 동굴의 규모는 용암동굴로서는 세계적인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거문오름은 북동쪽 산사면이 터진 말굽형 분석구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를 만든 화산의 분화구가 한눈에 보이고, 분화구 안에는 낮게 솟아오른 작은 봉우리들이 있다. 


주변에는 용암동굴을 비롯하여 산탄, 용암함몰구, 수직동굴, 식나무와 붓순나무 군락, 풍혈(바람 구멍)등 다양하게 발달한 화산 지형들을 관찰 할 수 있다. 그 밖에 갱도진지, 병참도로 등 일본군의 태평양전쟁 때의 군사시설이 발견되고 있어 역사탐방지로도 활용되고 있다.


- 제주라프에서 8분거리에 위치 (약 5km)

     

높이 : 해발 456m(둘레 4,551m) 


출처 :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비자림

비자림은 제주도에서 처음 생긴 삼림욕장이며 단일 수종의 숲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수령이 500~800년인 오래된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하늘을 가리고 있는 매우 독특한 숲으로천연기념물 374호로 지정되어 보호, 관리되고 있으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비자나무 숲 속 오솔길을 따라 걸으며, 숲을 되돌아 나오는 데는 두 가지 길이 있는데 40여분이 걸리는 짧은 코스와 1시간 20여분이 걸리는 긴 코스가 있다. 짧은 코스는 유모차와 휠체어 통행이 가능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비자나무 숲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숲의 가장자리에는 비자나무의 할아버지로 불리는 천년의 비자나무가 있는데 이 비자나무는 키는 14m, 가슴높이 둘레 6m, 수관폭 15m이며 수령 820년 이상으로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비자나무이다. 비자림 숲은 애완동물, 음식물 반입이 일체 금지된다.


- 제주라프에서 15분거리에 위치 (약 12km)


출처 :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만장굴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위치하는 만장굴은 전체길이 약 7,400 m, 최대 높이 약 25 m, 최대 폭 약 18 m로서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한 부분인 거문오름용암동굴계(황상구 외, 2005) (그림. 1)에 속하는 용암동굴이다. 지점에 따라 2층 또는 3층 구조가 발달하는 용암동굴로서 제주도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세계적으로도 큰 규모에 속하는 용암동굴이다. 수십만 년이라는 매우 오래 전에 형성된 것으로 판단되는 동굴임에도 불구하고, 동굴 내부의 구조와 형태, 미지형, 동굴생성물 등의 보존 상태가 아주 양호하기 때문에 학술적 가치는 물론 경관적 가치도 대단히 큰 동굴로 평가된다.


만장굴 3입구에서 1입구까지의 거리는 약 4,500 m, 지표의 고도차는 약 54 m이며, 지표의 평균경사는 0.7°, 만장굴 바닥의 경사는 0.4°이다. 1°이하의 완만한 지형경사, 용암이 흐른 유도(熔岩流道; lava flow channel)나 용암제방의 흔적이 발달되지 않는 지표의 특징, 그리고 길쭉한 형태의 압력언덕 등을 종합해 보면, 만장굴을 형성한 용암은 용암천(熔岩川)의 형태로 흘러가기보다는 얇은 판상(sheet)으로 흘러 용암팽창과 터짐 현상을 반복하면서 흘렀으며, 이러한 흐름 상태에서 용암류(熔岩流)의 표면이 굳고 그 내부의 용암은 계속 흘러내려 초기 만장굴이 형성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제주라프에서 15분거리에 위치 (약 10km)


출처 : 제주도세계지질공원 홈페이지